※아직도 넌 낙서인 것 같아いまだにあなたは落書きみたい 내 연필 끝에 남아私の鉛筆の先に残って 그렇게 흐릿해진 그 선들을 따라そうやってぼやけたその線に沿って 내 품에 안길 듯해私の胸で抱かれるのね 어렵게만 느껴지지 너와 나 사이 모든 게難しく感…

[Verse 1]그와 다툰 뒤엔 난 시집을 꺼내 읽어彼と喧嘩した後は詩集を取り出して読んで 모자란 내 마음 채우려 늘 그래足りない私の心を満たそうといつもそう 그가 없어서 부족한 건데 그래彼がいなくて足りないの 그와 다툰 뒤엔 난 물을 벌컥벌컥彼と喧嘩…

[Verse 1]난 왜 니가 가진 것들을 부러워하는 걸까なぜあなたが持っているものを羨ましく思うのか 감당하지도 못할 것들을 손에 꼭 쥐고서どうしようも出来ないことを手に握り締め 여기서 무얼 얼만큼 더 나아지고픈 걸까ここで何をどのくらいもっと出来るよ…

고가도로에 삐져나온 초록잎高架道路に突き出た緑の葉 아마 이 도시에서 유일히おそらくこの街で唯一 적응 못한 낭만일 거야馴染んでいないロマンだ 플라스틱 하나 없는プラスティックひとつない 우린 들어갈 수 없는 곳私たちじゃ入れない場所 어기고 싶어 …